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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 옷차림 월별로 알아보기

코리타노 2024. 3. 3. 06:00

베트남 다낭 여행에 맞는 옷차림이 있는데 다낭 여행에 맞지 않은 옷차림으로 가신다면 힘든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여행을 즐기기 위해서는 옷차림이 매우 중요합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 옷차림 월별로 안내드리니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낭 여행 옷차림에 기본은 날씨입니다. 날씨를 모르고 옷차림을 준비하는 것은 마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것과 같기에 아래에 베트남 월별 날씨 먼저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12월~2월은 나름 다낭에서 가장 추운 시기입니다. 춥다고해서 한국의 겨울을 생각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다낭 12월~2월의 평균 최저기온은 19~20도이고, 평균 최고기온은 25~26도입니다. 굳이 서울과 비교를 하자면, 5월이나 9월과 비슷합니다.

다시 말하면, 한낮에는 여름처럼 더울 수 있으며, 해가 떨어지는 저녁이면 쌀쌀할 수 있습니다. 옷차림은 기본 여름옷차림으로 반팔로 준비해 가시면 됩니다. 다만, 한국의 한여름처럼 가벼운 해수욕 옷차림하고는 12월~2월에는 잘 어울리지는 않습니다.

실제 한낮에도 물놀이해도 조금 쌀쌀할 수도 있고, 아침저녁으로는 반팔로만 지내기에는 쌀쌀하기 때문에 초여름쯤에 있는 얇은 재킷정도는 반드시 챙겨가야 합니다.

3월과 4월은 한국의 여름과 비슷합니다. 기본적인 옷차림은 반팔과 반바지일 것입니다. 특히 4월에는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날이 빈번하기 때문에 휴양지에서 입는 가벼운 해수욕 옷차림을 입으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3월과 4월은 여전히 아침저녁으로는 간혹 20도 아래로 떨어질 때도 간혹 있으며, 너무 가벼운 옷차림으로 돌아다니기에는 쌀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얇은 여름재킷 정도는 여분으로 챙겨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5월~9월은 한국의 가장 무더운 여름철과 비슷합니다. 실제 낮 평균 최고 기온은 34~35도이며, 그 이상으로 오르는 날도 많습니다.

이 시기에는 원피스를 입는 여성들이 많이 보입니다. 또한, 남성들도 슬리퍼에 비치웨어로 입고 돌아다닙니다. 마치 여름에 해수욕장 가실 때 입는 옷차림으로 준비해 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낭은 9월부터 우기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10월과 11월은 더위가 한풀 꺾이는 시기입니다. 낮 최고 기온도 30도 아래로 떨어져 조금은 선선하고 아침저녁으로는 추울 수 있습니다.

다만, 비가 정말 많이 오는 시기입니다. 운동화를 신고 가면 다 젖기 때문에 가급적 운동화보다는 샌들 위주로 챙겨가시고 우산은 반드시 챙겨가시길 바랍니다.

베트남 다낭 여행 옷차림은 날씨와 시기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기본적으로 반팔 위주로 준비하시되 12월~2월은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기 때문에 초여름에 입는 재킷은 꼭 챙겨가실 것을 추천드립니다.